일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| eSIM·환전·교통카드·편의점 꿀팁 (자주 가는 사람 기준)
1년에 서너 번씩 일본을 오가다 보니 이제 짐 싸는 데 10분이면 끝나요. 처음 일본에 가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는 인터넷, 환전, 교통카드, 편의점 이용법을 제 경험 위주로 정리했어요.
1. 인터넷: eSIM vs 유심 vs 포켓와이파이
| eSIM | QR코드로 설치, 도착하자마자 바로 사용. 최신 휴대폰이면 가장 편해요 |
|---|---|
| 유심 | 휴대폰 유심을 갈아 끼우는 방식. eSIM이 안 되는 기종일 때 |
| 포켓와이파이 | 여러 명이 함께 쓰기 좋지만 기기 충전과 반납이 번거로워요 |
저는 요즘 eSIM만 써요. 출국 전에 미리 설치해 두고, 일본에 도착해서 데이터 로밍만 켜면 바로 연결돼요. 내 휴대폰이 eSIM을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하세요.
2. 환전: 트래블카드 + 약간의 현금
- 요즘은 해외 결제 수수료가 적은 트래블카드(충전식 체크카드)를 많이 써요. 엔화로 미리 충전해 두고 현지 결제나 ATM 출금에 써요.
- 일본도 카드 결제가 많이 늘었지만, 작은 식당이나 동네 가게는 아직 현금만 받는 곳이 있어요. 1~2만 엔 정도 현금은 챙기는 게 마음 편해요.
- 동전이 금방 쌓이니 작은 동전 지갑이 있으면 좋아요.
3. 교통: IC카드는 필수
공항에 도착하면 먼저 교통카드부터 준비해요. 스이카(Suica)나 파스모(PASMO) 같은 IC카드가 있으면 전철, 버스, 편의점 결제까지 한 장으로 해결돼요. 아이폰이라면 지갑 앱에 모바일 스이카를 추가해서 쓸 수도 있어요.
도쿄로 갈 때는 도심과 가까운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면 신주쿠나 시부야까지 이동이 편해요.
4. 편의점과 마트 활용법
일본 편의점은 여행자에게 최고의 친구예요. ATM, 택배, 복사, 간단한 식사까지 다 돼요. 아침은 편의점 주먹밥과 커피로 간단히 해결하는 날이 많아요.
마트에 가면 편의점보다 저렴한 간식과 음료가 많아요. 기념품용 과자도 마트에서 사는 게 훨씬 싸요.
저녁 늦게 마트에 가면 도시락과 반찬을 할인해서 파는 경우가 많아요. 숙소에서 가볍게 먹기 좋아요.
5. 출발 전 체크리스트
- 여권 유효기간 (6개월 이상 남았는지)
- eSIM 설치 또는 유심·포켓와이파이 예약
- 트래블카드 충전 + 현금 조금
- 교통카드(실물 또는 모바일)
- 여행자보험 가입 여부 확인
- 110V 돼지코 어댑터, 보조배터리 (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만 돼요)
처음 가는 일본 여행이라면 이 정도만 챙겨도 충분해요.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 주세요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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